본문 바로가기

언어치료

자폐 초기 증상, 언어재활사가 알려주는 18개월 체크포인트

반응형
SMALL

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초기 징후는 생각보다 이른 시기부터 나타날 수 있어요. 18개월은 자폐 초기 증상을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, 이 시기에 발견하고 개입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.

18개월 자폐 초기 징후 체크리스트

아래 항목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. 몇 가지 해당된다고 해서 자폐로 진단되는 건 아니지만, 해당 항목이 많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.

사회적 상호작용

  • 이름을 불러도 자주 반응하지 않는다
  • 눈 맞춤이 짧거나 거의 없다
  • 부모가 가리키는 곳을 함께 보지 않는다 (공동주의 결여)
  • 사회적 미소(부모 보고 웃기)가 적다

의사소통

  • 손가락으로 원하는 것을 가리키지 않는다
  • 옹알이가 적거나 줄었다
  • 의미 있는 단어가 없다
  • 말이나 제스처로 원하는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

행동 패턴

  • 특정 물건이나 행동에 과도하게 집착한다
  •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다 (줄 세우기, 돌리기 등)
  • 감각 자극에 과도하게 예민하거나 둔감하다

의심된다면 어디서 평가받을까?

소아과, 소아정신건강의학과, 발달 클리닉에서 표준화된 자폐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. M-CHAT-R/F(수정판 유아 자폐 체크리스트)는 18개월 이상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선별 도구입니다.

자폐 의심 판정이 나왔을 때

선별 검사에서 위험군으로 나왔다고 해서 바로 자폐 진단을 받는 건 아닙니다. 추가 정밀 평가가 필요하고, 평가 결과에 따라 언어치료, 행동치료, 감각통합치료 등 적절한 개입이 시작됩니다.

이 시기에 전문가를 빨리 만날수록 아이에게 좋습니다.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"좀 더 기다려 보자"는 선택이 가장 아까운 시간을 잃는 경우가 많아요.

반응형
LIST